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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내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춥다고 합니다. 으슬으슬 춥기 시작하는데 보일러를 틀기에는 애매하고 그럴 땐 전기장판을 찾게 됩니다. 오늘은 내돈내산 (5년 된) 이메텍 전기장판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.
이메텍 전기장판의 장점
제가 처음 이 제품을 샀던 가장 큰 이유는 물세탁이 가능하다! 였습니다. 지금은 물세탁 가능한 전기장판이 꽤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물세탁이 가능한 전기장판은 획기적이었어요.
사용하다 보니 이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육아에 굉장히 도움이 돼요.
어차피 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깔고 쓰니까 별 차이 없지 않아?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
아이들이 기저귀를 떼는 시기에는 이야기가 또 달라집니다.
아이들은 꼭 방수이불이 제대로 깔려 있지 않을 때 실수를 하더라고요..?(왜 그러니..)
두 번째 장점은 굉장히 가볍다!입니다. 이전 전기장판은 정말이지 너무 무겁고 접기에도 좀 찜찜해서 늘 펴놓고 질질 끌고 다녔거든요.
가볍다고 하기에 캠핑에 가져가야지!라는 마음으로 구매를 했습니다. 그리고 실제로도 굉장히 가벼워요.
이메텍 전기장판의 단점
굳이 단점을 고르자면 사이즈가 좀 작다는 겁니다.
이 제품이 베개밑에서부터 다리 끝까지 딱 사이즈가 맞게끔 만들어져 있는데요. 이 부분이 캠핑에 가져가니 좀 단점이 되었습니다. 요즘은 텐트가 다 크게 나오기 때문입니다.
이메텍 전기장판 총평
이메텍 전기장판은 물세탁이 가능하고 가볍고 온도 설정 범위가 넓습니다. 하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사이즈가 좀 작다는 단점이 있는데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장판이면서 이불인척 예쁘고 하얗고 이 하얀색을 유지하기 위해서 물세탁이 가능하며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이메텍 전기장판은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쓰기에 안성맞춤입니다.